[MBN스타 유지혜 기자] 개그우먼이자 가수인 천수정이 현재 임신 5개월 차로 밝혔졌다.
3일 오후 소속사 쇼맨그루브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현재 천수정이 결혼 1년 7개월만에 임신을 했다. 임신 16주로 5개월이 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천수정 부부는 임신을 아주 오랫동안 기다려왔으며 그토록 원했던 임신인 만큼 크게 기뻐하고 있다”며 “현재 천수정은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
↑ 사진제공=쇼맨그루브 |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천수정은 ‘와따 천수정’ ‘뿅갔어’ 등의 앨범 활동을 마친 직후 임신 사실을 알았으며 본래 일렉트로닉 댄스 앨범을 준비 중이었으나 활동을 뒤로 미루고 태교에 집중하기로 했다.
천수정은 지난 2014년 2월 10년간 열애한 남자친구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후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패널로 활약했으며 올해 디지털 싱글 앨범 ‘뿅갔어’를 발매 후 가수로 변신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