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에서 추석 특집으로 ‘어게인’을 또 한 번 준비 중이다.
3일 오후 MBC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현재 추석 특집으로 ‘어게인’을 파일럿 형식으로 한 번 더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임창정, 김원준, 그룹 DJ DOC, R.ef 등은 물망에 오른 스타들이기는 하지만 아직 캐스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이며 더 많은 스타들을 떠올리며 물색 중에 있다”며 “추억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향수를 자극할 만한 스타를 캐스팅 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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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관계자에 따르면, ‘어게인’은 지난 6월 파일럿 방송을 연출했던 전성호 PD가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았으며 추석 특집으로는 기획 중이나 정확한 편성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방송된 ‘어게인’은 ‘스타 동창회’의 콘셉트로, 지난 6월에는 드라마 ‘왕초’의 배우 차인표, 송윤아, 박상면 등이 한자리에 모여 추억을 나눠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