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범수가 18세 고정우를 심사했다.
3일 방송된 예능 ‘슈퍼스타K 7’ 3회에서는 가수 백지영 성시경 윤종신 자이언티의 심사로 진행된 지역 예선이 그려졌다.
고정우는 “울산 해남 출신”이라며 “14살 때부터 해남으로 일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그는 ‘내 나이가 어때서’를 선곡해 구성지게 불렀다.
이에 홍진영은 “굳이 많이 꺾을 필요는 없다. 신나지만 잘한다
김범수는 “보고 있는 내내 우리 아버지랑 똑같았다. 하여튼 그게 너무 신기했다”며 “우리 아버지도 저렇게 노래를 하신다”고 했지만 불합격을 안겼다.
반면 성시경은 “경험해보고 싶다고 하니 슈퍼위크 구경시켜주고 싶다. 합격 드린다”고 말했고, 백지영은 “성량이 좋았고 맛도 잘 살리고 한 번 더 가자”며 합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