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아마존숲, 독거미에 물리면 손까지 자른다고?…오종혁 “무서워”

[김승진 기자] 브라질 아마존숲 독거미의 위험성에 오종혁이 무서워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지난해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는 병만족이 숲을 헤쳐 가던 중 독거미를 봤다.

당시 방송에서 제작진은 "독거미 조심해라. 한 번 물린 분을 봤는데 손을 잘랐다고 한다"고 설명하자 병만족은 몸을 사리기 시작했다.

↑ 브라질 아마존숲, 독거미에 물리면 손까지 자른다고?…오종혁 “무서워”, 사진=SBS

특히 가수 오종혁은 "그 때부터 살짝 무서웠다. 거미 이런 것들이. 괜히 아마존이 아니구나"라고 속마음을 털어 놓기도 했다.

한편 브라질 국립 우주연구소가 아마존 숲의 면적을 인공위성 자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지난 1년간 1천977제곱마일이나 훼손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 아마존숲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