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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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인 : 악마의 편집에 ‘억울해요’
이제 막 시작한 ‘슈퍼스타K7’에서 악마의 편집 논란이 불거질 듯 하다.
가인은 4일 Mnet ‘슈퍼스타K7’ 방송이 끝난 후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했다. 그는 “분명 합격이라고 했는데 왜 불합격이라고 나갔을까. 미워하지 마세요. 저 진짜 그렇게 얘기 안했어요. 진짜에요. 악마의 편집, 언젠가 한번쯤 오리라 생각했음. 안녕? 반가워”라고 남기며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는 같은 날 방송분에 대한 이야기였고, 가인은 참가자 김보라와 임예송에게 불합격을 준 바 있다.
방송 당시, 가인과 달리 윤종신, 김범수는 두 참가자에게 극찬과 함께 합격을 선물했고, 때문에 시청자들은 가인의 심사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이에 가인은 직접 해명글을 올리며 자신의 억울함을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슈퍼스타K7’은 시작부터 불거진 ‘악마의 편집’ 논란을 다시금 피해갈 수 없게 됐다.
◇ 마동석 : 마요미에게 문구 상품이 배달된 이유는?
영화 ‘베테랑’에 단 5초의 출연으로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 배우 마동석.
최근 극 중 그가 사용한 한 문구점의 상호가 마동석의 아이디어라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동석의 열연과 함께 해당 문구점이 화제가 되기 시작하자, 해당 문구점은 깜찍한 선물들로 ‘마요미’의 은총에 보답했다.
‘사장’이라는 글귀가 적힌 티셔츠 착장부터 깜찍한 목베게, 병아리와 원숭이 인형까지 품에 안은 그는 너그러운 미소와 함께 ‘문구점 사장’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와 함께 마동석은 “선물이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푸하하”라는 문구를 덧붙이기도 했다.
◇ 김태우 : 셋째가 태어났습니다
지오디(god)에서 가장 먼저 결혼에 성공, 두 딸의 아빠가 되었던 김태우가 셋째를 품에 안았다.
그는 아내 김애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드디어 오늘. 떨린다. 여보 항상 옆에 있을게. 힘내요”라며 떨리는 마음과 함께 아내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여기에 김태우는 “김태우, 김애리, 김소율, 김지율”이라는 가족들의 이름 끝에 “김해율”이라는 이름을 남기며 새 가족의 탄생을 알렸다.
자신과 똑 닮은 두 딸을 키우던 아빠 김태우는 이제 1남2녀를 슬하에 두게 됐다.
◇ 김진경 & 씨엘 : 사과하는 김진경, 씨엘의 의미심장 발언은?
모델 김진경의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진경은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디자이너 황재근을 도와 그의 생방송에 함께 출연했다.
그 자리에서 황재근은 김진경을 향해 “진경이 예뻐. 씨엘 닮았다”고 말했고, 이에 욱한 김진경은 손에 있던 글루건을 던지며 분노를 표했다. 해당 행동과 발언이 논란이 되자 김진경과 황재근은 각자의 SNS에 장문의 사과문을 올리며 씨엘과 팬들에 대한 죄송함을 표했다.
특히 김진경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무례한 말과 행동을 했다”며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씨엘은 김진경에 대한 발언이라고 직접 밝히지는 않았으나 “난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유명하게 만들 수 있다”는 문구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겨 화제가 됐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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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