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과거 "군대 가고 싶지만 방법이 없어"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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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몽/ 사진=MC몽 소속사 |
가수 MC몽이 콘서트를 연 가운데 과거 눈물 고백을 한 사실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MC몽은 지난 2011년 4월 기자회견을 열고 눈물을 흘리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MC몽은 "솔직히 군대를 가고 싶지만 갈 수가 없다고 하더라"며 "내가 군대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유죄를 받는 길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사실을 알리고 싶을 뿐"이라며 "아닌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
포털 사이트에 면제 질의글을 올린데 대해선 "만약 내가 치아를 훼손시켜 고의적으로 면제를 받으려고 했다면 내 아이디로 공개적으로 질문을 했겠냐"며 "그냥 궁금함에 글을 올렸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면제를 위해 의사에게 8000만원을 줬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법정에서도 밝혀졌듯 쇼핑몰 투자금을 돌려준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