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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누드비치에 가본 경험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오! 나의 체대여신님’ 특집으로 꾸며져 미모의 체대 출신 4인방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오정연은 “알고 보면 뼈 속까지 체육인 오정연입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사전인터뷰를 통해 “독한 질문을 받을수록 희열을 느낀다”고 밝혔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했다.
이 가운데 오정연은 자신의 인생 최고의 일탈로 ‘누드비치 상탈활보’를 꼽았다.
그는 스페인 여행도중 누드비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던 그날을 회상하며 “동양인이 아무도 없고 저 혼자더라고요. 그래서 상의를 탈의하고 막 활개치고 다녔어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오정연은 김국진의 “격파도 해봤어요?”라는 말에 자리에서 일어나 각이 제대로 살아있는 발차기로 시원하게 송판을 격파
이에 4MC는 “깨는 게 문제가 아니고 자세가 예술인데”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오정연은 파워풀하고 멋진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 한편, 귀여운 춤과 노래까지 선보이며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양파 같은 매력을 대 방출했다고.
과연 오정연은 얼마나 파워풀한 송판격파 시범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