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내 친구와 식샤’ 김희정이 여행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서 7일 동안의 먹방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 밤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훈, 김희정, 윤두준, 서현진, 양요섭, 박희본이 여행을 마친 소감을 공개했다. 윤두준은 "(김지훈)형과 8살 차이가 나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근데 형이 재밌게 해줬다"며 "형 덕분에 훌륭한 여행이 되었다고 생각 한다"고 김지훈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 |
↑ ‘내 친구와 식샤’ 김희정 “추억 공유할 수 있는 사람 있다는 건 큰 감동” |
이어 김지훈은 "내가 제일 나이 많은 척하고 진지한 척 하면 여행 분위가 가라앉을 수 있다. 일부러 내가 많이 까불고 실없는 소리를 했다"며 동생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려 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희정은 "다들 티내지 않고 챙겨주는 스타일이다.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큰 감동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고, 양요섭은 "1분 1초가 아쉽게 느껴졌다"는 마음을 전했다.
박희본은 "먹는 걸 너무너무
내친구와 식샤 서현진 김희정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