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MBC 이성배 아나운서가 ‘진짜 사나이’ 해병대 편의 마지막 입자가 됐다.
10일 ‘진짜사나이’ 측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성배 아나운서가 이번 해병대 편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이미 배우 이기우, 이상엽, 이이경과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동준,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 아나운서가 마지막 멤버로 공개됐다. 이 아나운서는 이달 말 시작되는 ‘진짜사나이’ 해병대 편 녹화에 합류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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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본인 제공 |
제작진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 해병대 편은 기존 멤버들과 신규 입소자 6명이 의기투합해 이달 말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아나운서는 MBC 자사 아나운서 중 최초로 ‘진짜 사나이’에 승차했다. 그는 ‘세바퀴’로 데뷔한 만큼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 아나운서는 제일기획, 삼성전자 등을 거쳐 2008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가에 입문했다. ‘세바퀴’로 데뷔해 ‘생방송 오늘 아침’ ‘경제매거진’ ‘정오 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줌마들 사이에서 ‘줌통령’이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