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달라진 눈빛…머리 자른 후 “지금까지의 나는 죽었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용팔이’ 김태희가 단발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여진(김태희 분)은 자신을 찾아온 채영(채정안 분)을 향해 무덤덤한 태도를 보인다.

그는 자신을 압박하는 채영을 역으로 조여들며 그를 자신편으로 만들고자 한다.

↑ 사진=용팔이 캡처

채영이 자신의 방에서 나간 후 가위를 들고 화장실로 간 여진. 긴 머리를 잘라내며 달라진 눈빛을 보인다.

이와 함께 여진은 “지금까지의 한여진은 죽었다”고 혼잣말을 하며 심상치 않은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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