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해피투게더 하차에…"오는 사람이 있으면 가는 사람도 있는 법"
↑ 박미선 해피투게더/사진=박미선 해피투게더 |
방송인 박미선이 '해피투게더3 하차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박미선은 10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전현무는 나보다 훨씬 핫하고, 방송을 유능하게 잘 하는 사람이고, 예뻐하는 동생이기도 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오는 사람이 있으면, 가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 법이다. 쓸데없는 분란없이 조용히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박미선이 '해피투게더3' 하차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며 그가 제작진의 통보에 '내가 왜?'라는 반응
한편 KBS는 지난 8일 "10월부터 '해피투게더3'를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체제로 개편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해피투게더'를 지키던 박미선과 보조 MC 김신영이 하차하고 프로그램 코너도 새단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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