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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샤론이 프로포즈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MC 김원희)에는 방송인 샘해밍턴, 미스코리아 출신 박샤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샤론은 “남편을 만난 지 100일 만에 프러포즈를 굉장히 로맨틱하게 받았다던데?”라는 질문에
이어 “로망이 있었다. 그래서 남편에게 홍콩에서 프러포즈를 받고 싶다는 얘기를 문득 한 적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남편이 그걸 기억해가지고 홍콩에서 무릎을 꿇더니 ‘내 와이프가 아니라 내 라이프가 되어줘’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부러움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