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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가 10년 만에 속편을 내놓는다.
11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감독 J.J 에이브럼스)의 개봉일을 오는 12월 17일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으로 시작, 총 6개의 작품으로 오랜 역사와 더불어 전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해 온 '스타워즈' 시리즈는 '스타워즈' 3편 이후 10년만에 새 시리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983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 이후 3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그린다. 해리슨 포드, 캐리 피셔 등 오리지널 주역들이 출연하고 여기에 오스카 아이작,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등이 새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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