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과거 햄버거12개 먹었는데" 달라진 계기보니…'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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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우/사진=SBS |
배우 이민우가 '해피투데이'에서 단골 맛집을 공개했습니다.
이민우는 11일 방송된 SBS '해피투데이' 스타의 맛있는 이야기에 출연해 청담동의 한 맛집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00소금구이라서 고깃집인줄 알았는데 백반집이더라. 혼자 사는 사람들은 반찬 해먹기도 그렇고 나같은 사람에게 딱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맛집은 제육볶음 순두부찌개 등의 메뉴가 있었습니다. 그는 밥을 먹기 전 반 공기를 미리 덜어내 눈길을 모았습니다.
그는 "원래 대식가였다. 초등학교 때 혼자 고기 두근을 먹었다. 햄버거 12개, 콩국수 6개 등 대식가였다"며 "선배 연기자분들이 식사를 많이 하면 위에 부담이 되고 위에 부담이 되면 머리가 안 돌아간다고 하시더라. 그 말씀이 맞더라. 속이 비어 있어야 예민하고 연기가 잘 되더라"고
이어 "현재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고, 종묘에서 매주 토요일 이야기가 있는 종묘졔레악 공연을 하고, 영화 촬영도 하고 있다. 제국의 아이들 동준 씨의 세월이 흐른 모습으로 출연한다"며 "동준 씨 팬들에게 욕 먹지 않게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하며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