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전진, 팬사랑도 ‘국보급’...“나 자켓 벗을 때 허흥 하지 마”
[김승진 기자] 가수 전진이 SBS ‘인기가요’에서 7년 만의 솔로 컴백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의 팬사랑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전진은 노래 ‘와우와우와우’를 열창했다. 그는 수트를 차려입고 무대에 올라 절도 있는 안무와 중독성 높은 멜로디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그의 노래 ‘와우와우와우’ 중 후렴구의 가사 ‘룩킹 엣 유’(Looking at you)라는 부분은 팬들로부터 ‘루킹엣츄’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끌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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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가요’ 전진, 팬사랑도 ‘국보급’...“나 자켓 벗을 때 허흥 하지 마” |
그의 솔로곡 ‘와우와우와우'는 전진이 2009년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가사, 점점 빠져들게 하는 보컬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 가운데 전진은 공식 트위터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그는 ‘인기가요’ 녹화장에서 발견한 신분증의 주인을 찾기 위해 “스텝에게 찾아가라고 전해라”고 트윗지기에 말하는가 하면, 뜨거운 햇빛에 “백옥같은 피부 유지하려면 햇빛 잘 가려라”고 말했다.
또한 “고생들 했다. 근데 자꾸 나 자켓 벗을 때 허흥 하지 말라고 전해
한편, 13일 오후 3시40분 SBS에서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 현아, 전진, 레드벨벳, 준호, 몬스타엑스, 세븐틴, 업텐션, 강남, 에이프릴, 빅스타, 소나무, 블레이디, 퍼펄즈 등이 출연했다.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