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삼둥이가 무대에 올랐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미술 축제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
이날 미술품을 구경하던 중 한 밴드의 공연을 발견한 삼둥이는 그 자리에서 흥에 겨워 춤을 추는 등 노래소리에 반응했다. 그때 밴드의 보컬이 “어린이 친구를 위해서 동요를 불러보겠다”고 말하며 ‘악어떼’를 연주했다.
평소 ‘악어떼’를 좋아하던 민국이는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반응했고 결국 무대 위로 올라가서 노래를 불렀다. 민국이에 이어 흥이 난 만세도 무대에 올라갔다.
만세는 “아빠를 위해 ‘아빠 힘내세요’를 불러보겠냐”는 밴드 보컬에 말에도 ‘악어떼’를 고집했고 완창을 해 현장의 모든 이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