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추성훈 바라기로 등극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가을맞이 남자여행에 추성훈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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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박2일 캡쳐 |
이날 추성훈을 중심으로 단합한 멤버들은 용돈 2만 원을 획득했고 잠시 쉬는 시간에 멤버들은 땀을 식혔다. 더위에 생수로 머리를 적시는 추성훈을 보며 김준호는 “뭘 해도 멋지다”며 감탄했다.
이후 김준호는 동갑내기 추성훈에게 “성훈아, 말 놓자”하며 손을 내밀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초면에는 반말 안 하지 않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원래 안 놓는다. 나이가 어린 사람들에게도 그게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그럼 다시 존댓말 쓰겠다고 꼬리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