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첫 상의탈의에 문신까지 도전, 마음 속으로 일탈 꿈꿨다”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처음으로 문신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번 타이틀곡 ‘신데렐라’에서 상의 탈의와 문신에 도전한 씨엔블루 정용화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정규 2집 ‘투게더’(2geth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첫 상의 탈의이기 때문에 문신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점잖은 이미지이지만 항상 마음 속으론 일탈을 꿈꾸고 있다. 6년째 봉인했다. 문신을 한 번도 안 해봐서 해보고 싶었다. 근데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안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 사진=곽혜미 기자

한편 씨엔블루가 1년7개월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정용화의 자작곡으로 일렉트로닉 요소가 가미된 댄서블한 팝록으로 고전 동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