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에 부활 김태원, 래퍼 산이, 그룹 에이핑크 보미가 가족과 함께 출연한다.
14일 MBC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위대한 유산’에 김태원 부자, 산이 부자, 보미 부녀가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대한 유산’은 부모가 자식에게 정신적인 유산을 남겨주는 콘셉트의 가족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식에게 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는’ 부모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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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태원은 앞서 다른 프로그램에서 자폐를 앓고 있는 아들의 존재를 알린 바 있는데, 그는 아들에게 악기를 가르치고 함께 부활 콘서트에 오르는 감동적인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산이는 미국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계신 아버지를 만나며, 보미도 부모님의 일터에 하루 동안 일을 하며 깊은 속 이야기를 꺼낼 예정이다.
‘위대한 유산’은 추석 연휴 중 방송을 목표로 편성 중에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