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지성이 이번엔 뱀파이어로 변신한다.
1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올 상반기에 드라마 ‘킬미, 힐미’로 7중 인격 캐릭터를 홀로 완벽히 소화해 각광 받은 지성이 스크린으로 걸음을 옮겼다. 임상수 감독의 단편영화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의 주인공으로 분해 비밀리에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스틸 컷과 예고편 속 지성은 뱀파이어로 완벽 변신했다. 다소 엉뚱해 보이면서 섹시한 매력을 담고 있어 여심을 저격하며 벌써부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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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
지성의 변신을 담은 영화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는 다른 단편영화들과 함께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 프레젠테이션 ‘컬러 오브 아시아 - 마스터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다소 짧은 러닝타임이 무색하게 함축하고 있는 메시지를 주목할만 하다고 전해졌다.
한편, 영화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는 영안실에 사는 뱀파이어(지성 분)가 익사한 채 영안실에 안치된 소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