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안세하가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캐스팅 됐다.
‘그녀는 예뻤다’는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을 중심으로 패션 잡지사 안에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일과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드라마 페스티벌: 불온’ ‘나야, 할머니’ 등의 정대윤 PD와, ‘고교처세왕’,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지붕 뚫고 하이킥’ 등의 조성희 작가가 손을 잡았다.
안세하는 황정음, 박서준과 함께 일하는 패션 매거진의 피처 디렉터 김풍호를 연기한다. 오타쿠스런 외모의 소유자로 느릿한 행동과 말로 늘 어둡고 침침함을 끌고 다니며 지금까지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독특한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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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시청율 1위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의 만식 역과 종합편성채널 ‘라스트’의 공영칠 역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주목 받는 신스틸러로 떠오른 안세하가 새롭게 합류한 ‘그녀는 예뻤다’ 역시 흥행할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