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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이주영 |
[MBN스타 김진선 기자]
“이종석 생일 맞아 中팬들 거대한 선물 준비” 中보도
지난 11일 시나연예는 이종석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중국 팬들이 선물을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 팬들이 이종석의 27번 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작년에 지하철 광고와 나무를 심었지만 올해는 더 거대한 선물을 준비할 계획해 발전한 팬 문화를 드러낸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에는 1989 그루 나무를 심었고, 이는 지구온난화와 사막화 계획의 일환이 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이종석의 생일을 맞아 중국 팬들은 중국의 버스에 광고를 하는가 하면,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멕시코 등 팬들과 함께 힘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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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개봉 영화, 중국에서 잘 될 수 없는 이유
항저우망은 13일 ‘전지현이 출연하는 ’암살이 중국 대륙에 도전한다‘라는 제목으로 17일에 개봉하는 영화 ’암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암살’은 액션, 전쟁, 역사 등 많은 요소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작년에 개봉한 ‘명량’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몰았다. 하지만 ‘명량’은 중국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항저우망에서는 “한국에서 중국영화가 잘되지 못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우선 한국 영화배우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달리 친숙하지 않다. 아이돌 스타가 더 익숙하다”며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개봉한 후 중국에서 개봉하는 사이, 중국 사이트에서 미리 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韓배우, 중국에서 공익활동까지
15일 절강일보는 “한국 스타들이 와서 공익활동을 한다”라는 제목으로 “빅뱅이 항저우 체육관에 온 기억이 생생하다. 인기 배우 지창욱도 항저우에 와서 팬들과 열띤 시간을 보낸 후, 공익활동을 함께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지창욱이 “제가 비록 중국어를 잘하지 못하지만 중국 팬들이 웨이보에 남겨준 메시지를 번역해서 본다. 항저우에는 처음 왔고 가장 좋아하는 중국 음식은 만두”라며 “일정 때문에 와서 많은 것을 보지 못하지만 기회가 되면 시후(西湖)를 구경하고 싶다”고 말한 바람을 전했다.
이어 지창욱이 “세계에는 낯선 사람이 없다고 한다”며 앱 다운로드를 받게 하며 사회 약자가 많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정보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서는 “한국배우는 그저 국내 드라마의 화제가 아니다. 지창욱은 중국 시장을 의미있게 열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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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박명수와 中 콘서트 무대 서고 싶어”
14일 중국매체 시나연예는 지난 12일 홍콩을 찾은 아이유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서는 아이유가 다음 달에 홍콩에서 두 번째 콘서트를 가질 것이라며 최근 MBC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활약한 아이유의 소식을 덧붙였다.
시나연예는 아이유가 “두번 째 콘서트를 좀 더 다채로운 것”이라며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춘 박명수와 콘서트에 오르고 싶다”고 밝힌 사실을 전했다. 아이유는 “박명수가 많이 바빠서 올 수는 힘들 것 같다”고 아쉬워 했다고.
이어 아이유가 ‘프로듀사’를 결정짓고는 부담이 됐지만 선후배와 호흡 맞추는 것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디자인=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