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KT 지니뮤직이 후불형 음악서비스를 제공한다.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대강당에서 KT뮤직 라이프 음악서비스 론칭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성욱 KT뮤직 대표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비약적 성장 계기는 스마트폰 보급과 3G, LTE으로 통신속도가 변화되면서부터다. 이러한 스마트폰 보급과 통시속도 개선이 고객들의 생활을 변화시켰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 음악서비스는 선불 요금제로 단일 판매되고 있어 시장 서비스를 둔화시킨다고 봤다”며 말했다.
이어 “고객 편의를 위해서 음악 서비스를 사용하고 후불로 결제하는 서비스를 만들었다. 빅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이용대비 사용량이 적다는 사용자도 많았고 해지하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그래서 고객 편의를 위해서 후불로 결제하는 서비스 모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니뮤직은 16일부터 알뜰 음악감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곡당 스트리밍 음악감상 가격은 10원이며 익월에 후불제로 청구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