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도’가 오늘(16일) 개봉한 가운데 예매율 1순위로 우뚝 올라섰다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도’는 16일 오전(6시 기준) 예매율 54.9%를 기록, 예매 관객수는 11만 2861명이다.
이준익 감독의 최신작이자 ‘믿고보는 배우’ 송강호와 사도세자 역을 맡은 유아인의 주연작 ‘사도’. 감독과 배우들이 주는 신뢰도가 높은 만큼 관객들의 기대도 그만큼 높다것으로 평가된다.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21.5%의 예매율로 2위를 차지했지만 ‘사도’와 두배 이상 벌리며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사도’가 올 세 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할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또 ‘사도’가 천만 영화가 되면 유아인은 올 들어 두 번째 천만 영화 배우가 되는 것이다.
한편
‘사도’ 예매율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사도, 주말에 꼭 봐야지” “사도, 천만 영화 되면 유아인 올해 영화 두 개 다 천만” “사도, 유아인 연속 천만영화 주연 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