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토론토국제영화제 처음 공개…해외 매체 `호평 일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영화 '마션'이 호평을 받았다.
'마션'은 지난 11일 오후 8시 30분(현지시각)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NASA가 검증한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인간애에 대한 메시지부터 여기에 화성-우주-지구를 사이로 보여주는 압도적인 영상미까지 '마션'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공개 이후 '마션'은 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영화 전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95%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영화 전문 사이트 IMDB에서도 평점 9.2점이라는 전대미문의 수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반세기 영화 역사, 그만의 새로운 SF 블록버스터를 쓰다'라며 영화 속에 담긴 과학적 사실과 따뜻한 인간애를 담은 휴머니즘을 접목시킨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