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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빛나가 영화 '사월의 끝'의 주희 역에 캐스팅됐다.
10여 년의 시간차를 두고 벌어지는 재개발 아파트 입주민들의 삶을 통해 무너져간 한 무리의 인간 군상을 처절한 묘사로 그리는 이야기. 이빛나는 극중 숨은 비밀을 간직한 인물로 등장해 극 전체의 미스터리 속 긴장감을 높이는 핵심 인물인 여고생 주희 역을 맡았다.
'사월의 끝'은 2015년 전북영화제작 인큐베이션 사업에
10월 초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이빛나는 드라마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 '유나의 거리', '하트 투 하트'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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