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의 막바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제작진은 최종회를 앞두고 배우들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배우들은 막바지 촬영 현장 속에서도 완성도 있는 연기를 위해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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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어셈블리문전사 KBS미디어 래몽래인 |
사진 속 정재영은 최후의 결전을 앞둔 비장한 표정으로 마지막 연설을 준비하고 있다. 그 동안 신랄한 현실비판이 담긴 연설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샀던 만큼, 그가 전달할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정재영은 목이 쉬어 한동안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만큼 연설 연기에 열정을 쏟아 부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막바지 촬영현장에서는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마치 첫 회를 촬영하는 듯 뜨거운 열정과 새로운 의욕으로 가득 차있다”며 “이제 마지막 감동의 대단원에 이르게 될 ‘어셈블리’ 최종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셈블리‘는 단순 무식하지만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정재영 분)의 성장을 담은 드라마다. 최종회(20회)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