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기자회견 앞두고 '자필 편지'로 입장 전해…"전 여친과 재결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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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기자회견 / 사진=스타투데이 |
김현중이 A씨와 재결합은 절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17일 정오 기자회견을 열고 "김현중이 부대에서 자필 편지 두 통을 보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현중은 출산후 21일이 지난뒤 수사요청할 것을 바랐다. 그런데 출산이 조금 빨라졌다. 추석이 지나면 형사고소사건이 진행된다"며 "김현중이 편지를 보내왔다. 개별적으로도 편지를 보냈다. 오늘 인터뷰할때 재결합은 절대 없다고 얘기하라고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이달 초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당시 A씨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 "아이의 성별 등 의뢰인과 관련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더 이상 밝힐 수 없다"며 "김현중 측이 그간 의뢰인이 임신한 아이가 친자가 아니라고 해왔던 만큼 서울가정법원을 통해 친자확인 소송을 할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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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은 5월 12일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복무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