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결벽증 어머니, 청소 일을 하고 온 뒤 때수건을 온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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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훈/사진=MBC 사람이 좋다 |
주영훈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미국 이민시절 고생한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19일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서 주영훈은 "어머니가 결벽증 환자다. 균에 대한 강박증을 갖고 계신데 미국 학교에서 청소를 하셨다. 일 갔다 오시면 때수건으로 몸을 박박 미셨다"며 "엄마가 청소 일을 그만두게 하는 것이 내 인생 목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주영훈은 "꿈이 빨리 돈을 벌어서 우리 엄마 청소 일은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 외에도 아내인 이윤미와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등 주영훈의 다양한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