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막바지 벌초 행렬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으로 기흥나들목에서 수원신갈나들목까지 4.6킬로미터가 정체되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표방면으로 서평택분기점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16.5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들이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
호남고속도로는 논산방면 풍세요금소에서 정안나들목까지 13.4킬로미터 구간이 정체이다.
현재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을 떠난다면 부산까지는 5시간, 광주는 4시간, 대전까지 2시간 15분, 강릉까지는 3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낮 절정에 이르다 저녁 7~8시 쯤 해소될 전망이며,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45만 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