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김화란, 교통사고로 사망…발인은 20일
'수사반장' 김화란, 교통사고로 사망
↑ 김화란/ 사진=MBC |
배우 김화란이 교통사고로 작고했습니다. 향년 53세.
19일 오후 한 매체에 따르면 고(故)김화란은 전날 남편 박상원 씨와 함께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차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습니다.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는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고 김화란의 빈소는 광주 동구 중앙로에 있는 광주 남도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습
한편 고 김화란은 지난 1980년 MBC 공채 탤런트 12기로 데뷔해 수사 드라마 '수사반장'에 여형사로 출연했습니다.
고 김화란은 최근 자은도에 귀향해 살며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