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엄마’ 장서희가 김석훈에게 분노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는 김윤희(장서희 분)가 이세령(홍수현 분)에게 200만 원 짜리 목걸이를 선물한 김영재(김석훈 분)에게 섭섭함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재는 이세령에게 목걸이로 프러포즈를 했지만, 그 영수증이 집으로 날라 와 집안 식구들에게 들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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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엄마 캡처 |
윤희는 영재에게 “어떻게 그렇게 성격도 안 좋은 애에게 그런 선물을 하느냐”라며 “네가 엄마에게 금 반지 하나 사준 적 있냐, 맛있는 것을 한 번 사준 적 있냐”라고 소리쳤다. 이어 “엄마가 민지(최예슬 분) 학비 때문에 200만원 빌린 것을 아느냐”고 덧붙였다.
영재는 “세령이 수준이 좀 그렇다. 그 집이 좀 살지 않느냐”라면서 “할인 받고 할부로 산 것이다”라고 구차하게 변명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