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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가 연상 10살 차이까지 연애가 가능하다고 털어놨다.
20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서부전선'으로 돌아온 배우 설경구, 여진구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탄다.
이번 작품에서 두 사람은 29살이라는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완벽한 호흡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설경구는 후배 여진구를 향해 “대체 불가능한 배우”라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아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고.
그런가 하면 여진구는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대결에 예고 없이 출연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데 이어 이날 오세득 셰프가 선보이는 ‘아재개그’의 팬임을 자처하며 오세득 셰프도 놀랄만한 ‘아재개그
또 여진구는 또한 스무 살이 되면 연애를 꼭 하고 싶다고 밝히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연상은 10살까지 가능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세대를 초월한 구구커플과 함께한 유쾌한 데이트는 20일 오후 3시 4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만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