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 "내가 남편 쫓아다녔다"…남편 누군가 살펴 보니 '어머나!'

차홍 "내가 남편 쫓아다녔다"…남편 누군가 살펴 보니 '어머나!'

↑ 차홍/ 사진=MBC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남편을 언급한 방송이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차홍은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 출연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결혼 5년 차라고 밝힌 차홍은 자신의 남편 또한 헤어디자이너로 같은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차홍은 "내가 좋아해서 남편을 쫓아다녔다"며 "결국 나를 책임져야할 상황까지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는 시집을 잘 갔다. 나 같은 여자를 받아줄 남자는 우리 신랑 밖에 없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차홍의 남편 또한 차홍에 대해 "내가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아내"라며 "항상 같이 있으면 편하고 휴식처 같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차홍은 19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