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돌연변이’가 8종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이제껏 어떤 영화에서도 본적 없는 ‘생선인간’이라는 소재로 한국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돌연변이’는 최근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많은 호평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어 올해 가장 획기적인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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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이광수가 연기한 ‘생선인간’ 박구를 중심으로 벌어질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박구 덕에 진짜 기자가 되려는 인턴기자 상원과 박구를 팔아 인터넷 이슈녀가 되려는 구 여자친구 주진, 그리고 박구를 생선인간으로 만든 장본인인 변박사와 박구의 아버지, 박구를 변호하는 김변호사 등 박구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 군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을 비롯해 이병준, 장광, 김희원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은 많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돌연변이’는 오는 10월22일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