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 화제인 가운데 행복감을 주는 식품이 공개됐다.
미국의 건강 전문지 '프리벤션'은 하루에 7~8회 정도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다음날 기분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을 소개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행복한 기분이 들며, 부정적인 감정은 누그러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은 행복한 감정을 이끄는 분자로 이 호르몬 수치가 낮으면 우울증이나 불안증이 생기는 것으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플라보놀과 오메가-3 지방산 등의 영양분도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돼 있어 좋은 기분을 만들어 준다.
특히 지방과 정제 설탕은 우울증과 같은 침울한 기분을 예방하는 단백질인 'BDNF(뇌 유래 신경영양인자)'를 오히려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