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정상훈·김준현·홍진호 길거리 투쟁한 사연은?
[김조근 기자] ‘수방사’가 남성들의 개인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 케이블방송 XTM 새 예능프로그램 ‘수컷의 방사수하라’(이하 ‘수방사’)에서는 세 MC인 정상훈과 김준현, 홍진호가 대학로에서 길거리 투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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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정상훈·김준현·홍진호 길거리 투쟁한 사연은? |
‘수방사’는 의뢰인 남편들, 전문가가 함께 아내 몰래 집을 개조해 자신만의 방이나 공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낚시가 취미인 의뢰인이 출연했고 4회 동안 매회 각기 다른 취향의 의뢰인이 등장해 다채로운 공간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수방사’ 3MC 정상훈-김준현-홍진호가 대학로에서 길거리 투쟁을 하고 있다.
그들은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가 적힌 빨간 끈을 두르고 확성기로 의뢰인을
정상훈이 들고 있는 모집공고에는 ‘수컷의 방 사수를 필요로 하는 자’를 대상으로 ‘안방, 아이방, 옷 방은 있어도 내 방은 없는 자들’ 등 재치있는 문구가 담겨있다.
한편, ‘수방사’는 오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찾아볼 수 있다.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