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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세련된 이미지를 뒤로 하고 털털한 매력을 뽐낸다.
24일 공개된 드라마 ‘유일랍미’ 촬영 스틸컷에서 이태임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 보이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태임이 박시한 티셔츠는 물론 복숭아뼈 위로 끌어올린 남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
기존의 뇌쇄적인 이미지는 온데간데없고 집 안에만 콕 틀어박혀 사는 소위 ‘건어물녀’의 모습을 표현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태임이 극중 맡은 배역은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지만 실제로는 ‘3포 세대’인 백조 박지호. 작가를 꿈꾸지만 현실은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살아가는 ‘키보드 워리어’다. 찌질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SNS에서는 세상 모든 여성들을 홀리는 카사노바로 행동하던 중 한 남자를 제자로 맡게 되고 이로 인해 자신의 비밀이 탄로날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제작사 지담 측은 “기존 이태임의 세련된 이미지 때문에 ‘유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