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배우 이선균이 극 중 장면에 대해 설명했다.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성난 변호사’ 언론시사회가 열려 허종호 감독과 출연배우 이선균, 김고은이 자리한 가운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선균은 변호성 캐릭터에 대해 “극 중 인물에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인데. 변호성이라는 인물은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현실적이고 돈 받으면 뭐든지 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 |
↑ 사진=곽혜미 기자 |
이선균은 또 “변호성은 아마 좁은 관문을 예상치 못한 것 같은데, 내 자존심을 갖고 뛰었다”고 덧붙였다.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에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8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