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 잘 되는 건 좋지만 다른 사람 잘 되면 싫다”
[김승진 기자]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 차승원 유해진이 다시금 의기투합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과거 그가 ‘삼시세끼’ 출연 당시 차승원의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 세끼-어촌 편’에서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건 싫다. 나 외에 누군가가 잘 되는 건 싫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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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승원 “유해진 잘 되는 건 좋지만 다른 사람 잘 되면 싫다” |
이어 차승원은 “그런데 유해진이 잘 되면 좋다”라
한편 차승원과 유해진은 1999년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부터. 2006년 영화 ‘국경의 남쪽’에서 주연과 조연으로, 2007년 영화 ‘이장과 군수’에선 두 주연으로 본격 콤비로 활약했다는 것. 힘든 시절 처음 만난 두 사람이 끈끈하게 우정을 이어왔다.
차승원 유해진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