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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에 나선 가수 인순이의 삶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머슬 대회 출전에 도전한 인순이가 체중을 줄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9세의 나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결심을 한 인순이는 식단 조절과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
이날 체중계를 통해 공개된 인순이의 몸무게는 56.2kg이었다. 특히 나이를 믿기 힘들 정도의 놀라운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인순이는 "진짜 굶어가며 고생하며 뺀거다. 다이어트 참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인순이를 응원하고 나선 이는 딸이었다. 직장에 다니고 있는 딸 세인씨는 엄마를 닮은 큰 이목구비로 남다른 미모를 과시했다. 인순이는 "38세에 낳은 늦둥이 아이라 정말 보물 같은 아이다"며 "내 인생은 세인이를 낳기 전과 후로 나뉜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순이는 "내가 나와 싸워서 이길 수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인순이, 몸매 대박이다”, “인순이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