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주말의 명화' 특집으로 ‘비긴어게인’ 더빙에 나선다.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한 영화는 추석 특선 영화로 방영되는 '비긴 어게인'으로, '원스'로 잘 알려진 존 카니 감독의 2014년 작품이다.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그룹 마룬 파이브 멤버 애덤 리바인이 출연한 음악 영화다.
또한 1년 전 '무한도전' 400회를 맞아 두 명씩 짝을 이뤄 여행을 갔던 '비긴 어게인' 특집과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실제 더빙에 앞서 멤버들은 인기 미드 '24'의 잭 바우어와 MBC '무릎팍도사'의 안지환, MBC의 키이라 나이틀리로 불리는 박선영, 톰 크루즈
더빙의 전 과정과 에피소드는 오늘(26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또 무도 멤버들이 더방한 영화 '비긴 어게인'은 오는 29일(화) 밤 11시 10분 전파를 탄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