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교통사고, 목과 허리 부상…폐차 처리 `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김혜성이 26일 새벽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김혜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혜성이 오늘 새벽에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당시 촬영 대기로 인해 주차 구역 내에 주차 후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 과속 차량에 의해 충돌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차량 후미가 심각히 파손돼 폐차처리 됐으며 김혜성은 목과 허리에 부상으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며 "동승자는 담당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로 이들 역시 정밀 검사 및 치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새벽 한 시경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의 한 도로에서 28살 엄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가에 주차된 차량 넉 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엄 씨와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김혜성 등 4명이 다쳤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