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스폰서’ 언급 댓글 혼자 오해 “속 시원하게 얘기할게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하연수가 스폰서 댓글을 오해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3일 하연수는 온라인 생중계된 MBC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1에서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하연수는 채팅창을 둘러보다가 ‘스폰서’란 단어에 “여기에 대해서 제가 인터넷 방송이니까 속 시원하게 얘기해 드리겠다”고 입을 열였다.
하연수는 “제가 방송을 쉰 지 4개월이 됐다”며 “스폰서가 있겠어요, 없겠어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는 “얼마 전까지 월세 살았다”며 “그렇게 나쁜 말만 하면 벌 받아요”라고 일침했다.
하지만 채팅창에 올라온 '스폰서'는 MBC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자이언티가 함께 부른 곡명이었다. 이에 이 사실을 알게 된 하연수는 머쓱해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