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추성훈, 꼼수 부리는 김종민 막대로 응징 ‘폭소’

[MBN스타 박주연 기자] 추성훈이 김종민을 응징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파이터 추성훈, 김동현과 함께 하는 가을맞이 남자여행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 사진=1박2일 캡쳐

이날 추성훈은 입수 방법이 적힌 깃발 중 가장 좋은 ‘손 씻기’ 깃발을 찾아냈다. 이후 다시 모인 멤버들은 좋은 깃발을 가진 멤버들의 깃발을 강탈하기 위해 눈치를 보고 있었다.

배영에 당첨된 김종민은 데프콘과의 눈빛교환으로 추성훈의 깃발을 뺐을 것을 제안했다. 이를 미리 간파한 추성훈은 “뺏어보라”며 김종민에게 다가섰다. 김종민이 깃발을 향해 손을 뻗는 순간 추성훈은 깃발의 긴 막대를 순식간에 돌려 머리를 강타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