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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삼관 하지원, ‘헉’ 소리 나는 ‘아찔 가슴골’ 매혹의 레드 |
[김승진 기자] 추석특집 영화 ‘허삼관’의 여배우 하지원이 과거 하와이에서 촬영한 화보가 화제다.
당시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화보 촬영은 따뜻한 하와의의 햇살 아래 진행됐다. 하지원은 작품이 끝나면 습관적으로 하와이를 방문한다고. 하지원은 하와이의 화창한 햇살, 유쾌한 사람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자신을 행복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 행복이 다음 스텝을 밟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그녀는 ‘활력 넘치는 와이키키 해변도 좋지만, 전 여유롭고 조용한 카일루아 해변을 더 좋아해요’라고 전했다.
하지원은 ‘허삼관’을 통해 애끊는 모정연기를 펼쳐 주목받았다. 또한 종영한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을 통해 좀 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저는 사랑을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좋아하죠. 그러기 위해선 스스로를 더 많이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음 작품에선 더욱 사랑스러워진 저를 만나실 수 있지 않을까
한편, 하지원은 영화 ‘목숨 건 연애’ 촬영 중으로 연쇄 살인마를 쫓는 의욕 넘치는 추리 소설 작가 제인 으로 변신한다. ‘목숨 건 연애’는 연쇄 살인 사건을 둘러싼 세 남녀의 오싹하고 스릴 넘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