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는 농구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 예선전 초반 득점을 성공시킨 슈가는 시종일관 코트를 누비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슈가는 결승전에서도 후반 자유투, 속공 득점에 성공해 상대팀의 수비를 무너뜨리며 ‘강남 레이커스’ 팀의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남자 400m 릴레이에 결승전에 출전한 방탄소년단은 우승을 차지했다. 지민이 첫 주자로 나선 방탄소년단은 뷔, 제이홉으로 이어지며 B1A4와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방탄소년단은 마지막 주자인 정국이 역전에 성공하며 57.91초로 막판 대반전을 달성,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거머쥐며 아육대 체육돌의 세대교체를 일궈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5 라이브 콘서트 '화양연화 온스테이지(on stage)’를 개최한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