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하이포가 일본 엠넷 재팬의 ‘진격의 하이포’에 출연한다.
하이포는 오는 4일 첫 방송을 앞둔 Mnet 재팬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격의하이포’에 출연하며, 이는 지난 8월 일본에서 촬영한 것이다.
4일 방송으로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총 12회 방송된다. 멤버들이 직접 일본의 문화, 풍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본의 슈퍼푸드 체험, 패션 센스 대결, 귀신의 집 체험 등 흥미를 유발시키는 여러 주제로 기존의 모습보다 더욱 다양한 매력의 하이포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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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부분의 촬영이 일본어로 진행되어 멤버들이 긴장 속에 촬영에 임했지만 함께한 일본의 유명 개그맨 토미 도코로가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주었고, 쉬는 시간에는 제작진도 함께 일본어로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 무사히 촬영을 끝마쳤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하이포는 “토미 도코로씨, 제작진분들이 정말 편안하고 즐겁게 해주셔서 더욱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정이 많이 들었는지 마지막 촬영 날에는 멤버들도, 토미 도코로씨도, 제작진들도 많이 아쉬워했다. 더 좋은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한 번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포는 국내 활동 및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도 있고, 새로운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