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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전지윤이 아이돌 래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일 방송된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는 박재범과 차차가 프로듀싱한 시즌 4번 트랙과 5번 트랙을 두고 여자 래퍼들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지윤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 첫 등장했다.
그는 자신을 보는 냉랭한 분위기에 “자기들끼리 화기애애하니까 불청객으로 들어온 기분이었다”며 “굳이 편을 가르지 않아도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어서 외톨이 같았다”고 말했다.
MC 산이는 래퍼들에게 “아이돌 멤버가 래퍼로 들어온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길미는 “솔직히 얼마나 잘하는 지 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전지윤은 스테이지로 나가 즉석에서 사이퍼 랩을 시작했다. 그
이에 전지윤은 “일단 아이돌이라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 같다. 근데 색안경 끼고 보셔도 상관없다. 내가 그 편견을 다 부셔버리면 된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