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오민석에 스킨십 도발 “그냥 알아서 팍팍 훅 들어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강예원이 오민석에 스킨십을 요구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강예원과 오민석, 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 김소연과 곽시양의 가상 결혼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예원은 오민석에게 과자를 건네며 애교를 부렸고 양쪽에서 같이 과자를 먹는 등의 스킨십을 유도했다.
오민석이 궁금해하자 강예원은 “우리 스킨십 진도가 다른 커플들보다 느린 거 같아”라고 말했다.
그는 “그냥 알아서 팍팍 좀 하면 안돼?”라면서 “나 순종적이야. 뺨 때리고 그런 사람 아니니까 그냥 해. 그냥 훅 들어오라는 거야 훅”이라고 스킨십을 강조했다.
또한 강예원은 “넌 너무 예의 발라서 못 믿겠어”라고 했다.
오민석은 “저 지금 들어갑니다”고 장난쳤고, 강예원은 “그런 거 싫다고”라고 거부했다.
이에 오민석이 “귀를 만지는 걸 좋아한다”고 하자, 강예원은 “막 만지라”고 귀를 오픈했다.
그러자 오민석은 “그렇게 쉬운 여자였어?”라고 되물었고, 강예원은 “쉬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